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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프로필, 나이, 학력, 국적, 고향, 미스코리아, 홈쇼핑

금수희 2024. 3. 20.

강주은 프로필, 나이, 학력, 국적, 고향, 미스코리아, 홈쇼핑

연말 쇼핑 대목을 앞두고 유통업종 할인 경쟁에 불이 붙었는데요. 너도나도 경쟁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며 대형 쇼핑 행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연말이면 찾아오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살펴보겠습니다. 유통기업들이 앞다퉈서 세일 행사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쿠팡이 지난달부터 대규모 쇼핑 할인 행사에 돌입했습니다. 쿠팡은 10월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와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연중 최대 규모의 빅세일을 열었는데요. 선착순 990원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다양한 기업들과 손붙잡고 최대 70에 달하는 할인 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쿠팡은 2021년부터 해마다. 7월과 11월 두 번에 걸쳐 이런 대규모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신세계 연말 할인 행사 매출

이렇게 세일 행사가 많으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기는 한데 기업들은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닌가요? 고물가 속에서 소비 위축이 우려되며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가격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싸게 팔면 그만큼 이윤이 줄어들기 때문에 판매업체에는 반가운 일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하나 팔 것을 두 개 팔게 되며 이익도 그만큼 적지만 더 남기는 박리다매의 효과를 볼 수 있겠죠. 2019년부터 신세계가 조직 통합 연말 세일 행사를 펼쳐 왔는데요. 신세계에 따르면 첫해 5000억 원 규모였던 이 세일 매출이 지난 2021년에는 참여 계열사와 세일 물량 확대에 힘입어서 9600억 원까지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LG전자 실적과 전장사업에 대한 기대

워낙 무게가 있는 녀석이라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지금이 바닥인 것 맞는 듯 합니다. 코로나때 가전제품 수요로 20만원 갈뻔 했는데. 아 아마 애플카 때문었던가? 지금은 절반. 그래도 내년에 올림픽도 있고 하면 조금은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그러기엔 물가가 너무 비싸긴 합니다. 3분기 실적이 좋다는 평가에 추천을 받은 듯 합니다. 게다가 전장사업부에 대한 기대는 여전합니다.

 



HPSP 반도체 실적 Go Go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입니다. 후공정은 만들고 나서 패키징이나 테스트하는 곳 같고, 전공정은 제작하기 전 대비하는 업체 뭐 그런 식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맞는지는 잘 모르겠고. 어쨌든 반도체 업종이 호황이 되어야 실적이 개선됩니다. HPSP는 고압수소 어닐링 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판매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집중적인 기술이기에 고수익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진입하면 경쟁체제가 됩니다. 그게 약점. 하지만 수소를 다루는 일이 쉬울리가 없습니다..

올해까지는 반도체가 어렵지만 이제 바닥을 봤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GS리테일 편의점은 여전하다

노력은 많이 하는데 먹을 건 없는 기업. 어쨌든 3분기 실적은 나쁘지 않은 모양. 빠져도 너무 빠졌네. 4만원대에 올라갈 녀석인 듯 한데. 지금은 2만원 버티는 것도 버겨워 보입니다. GS25만 있는 것도 아니고, GS홈쇼핑도 있습니다. 게다가 요기요도 인수했는데. 배달업은 코로나 이후에 별로. 다만 GS25를 기반으로 한 여러 사업들을 시도하는 듯 합니다. 자체 브랜드명 상품들도 강화하는 듯 싶고. 해외 진출이나 수출도 여전히 하는 듯 합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유통사들은 해마다. 팔고 남은 재고를 처리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비교적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으므로 수요와 공급이 맞아떨어지는 행사입니다. 미국의 매년 소비의 약 20 정도가 이럴때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우리도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열어보자며 2015년 11월부터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만들어 진행해 오고 있는데요. 미국의 경우는 유통사들이 대부분 상품을 직매입해서 팔기 때문에 재고 처리가 이야말로 땡처리가 가능한 구조가 되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대형마트나 백화점들이 제조사로부터 입점 수수료를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세일 품목이나 세일 폭에서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또 코리아세일페스타와 별개로 유통사와 제조사들이 제하나하나씩 쇼핑 행사를 펼치다. 보니까 행사의 대표성도 떨어지는 형국입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효과

매출이 늘어난 만큼 영업이익이 비례해서 늘어나느냐 그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효과는 있었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태원 참사 추모 분위기로 인해서 연말 쇼핑 행사들이 줄기차게 취소된 바 있습니다. 그 때문에 올해는 조금 더 기저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하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통업종 실적 부진이 어제오늘 이야기는 아닌데요. 4분기는 좀 어떨까요? 고금리, 고물가로 내수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또 해외여행이 활성화되고 소비가 제법 분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백화점도 부진한 상황에 놓여 있는데요. 롯데쇼핑과 신세계,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기업들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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